무더위와 유난히 지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은 든든한 점심시간입니다. 그저께 점심에는 기운도 보충하고 든든한 한식을 먹고 싶어 을지로에 위치한 '한식공간 소반'을 찾았습니다.
삼계탕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이지만, 바쁜 점심시간에 뜨거운 닭고기 뼈를 발라내느라 손을 더럽히거나 시간을 빼앗기는 게 은근히 번거롭곤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직장인들의 이런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특별한 메뉴, 바로 '뼈없는 삼계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1. '한식공간 소반' 매장 메뉴판 들여보기
을지로 건물 내에 깔끔하게 자리 잡은 한식공간 소반은 다양한 정갈한 한식 메뉴와 계절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식사 및 보양 메뉴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직장인 맞춤형 '뼈없는 삼계탕'과 갓 지은 '영양 솥밥' 구성이었습니다.
2. 뼈 발라낼 필요 없는 '뼈없는 삼계탕' & 인삼·대추 영양 솥밥!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요리, '뼈없는 삼계탕'과 인삼·대추가 들어간 따끈따끈한 영양 솥밥이 차려졌습니다.
삼계탕을 받자마자 숟가락으로 젖혀보았는데, 뜨거운 뼈를 손으로 잡고 발라낼 필요 없이 숟가락만으로 편하게 푹푹 떠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살코기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함께 나온 솥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인삼과 대추가 아낌없이 들어간 정성 가득 영양 솥밥이었습니다. 밥을 그릇에 덜어두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곁들인 뒤, 솥에 물을 부어 구수한 숭늉까지 즐기니 몸속 깊이 온기가 전해졌습니다.
3. 총평 및 점심 보양식 추천
을지로 '한식공간 소반'의 뼈없는 삼계탕은 바쁜 점심시간에도 손 더럽힐 걱정 없이 든든하고 깔끔하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아이디어 메뉴였습니다.
을지로 인근에서 편하게 영양 보충을 하고 싶거나, 갓 지은 솥밥과 따뜻한 국물 한 뚝배기가 그리울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