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엄청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1년에 한 두번은 제주도 여행을 간다.
그 중에서도 조용한 쉼을 좋아하는 우리는 젊은 서쪽 협재나 유명한 중문 관광단지쪽 보다는 동남쪽의 잔잔하고 넓은 바다가 있는 표선을 주로 간다.
제주도 표선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내부가 세련되고 서비스가 좋은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가 있다.
호텔과 리조트가 함께 있는데 리조트는 최근 재설계를 하고 리모델링을 해서 아주 좋아졌다.
호텔은 좀 오래되긴 했지만 실제로 이용해 보면 서비스나 룸이 왠지 모르게 낙후한 느낌은 전혀 없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이 호텔만의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해비치 호텔 – 중앙 홀
호텔의 중앙 홀은 해비치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저녁에 ‘BAR99’에서 피아노와 라이브를 진행 중일 때의 홀은 소리의 울림까지 더해져서 너무 멋지다.
해비치 호텔 – 킹 스위트 룸
제주 해비치호텔의 룸타입 중 우리 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타입은 ‘킹스위트’이다.
호캉스를 좋아하는 우리는 룸서비스를 자주 먹는데 ‘킹스위트’는 넓은 거실과 넓은 쇼파 테이블을 갖고 있어서 호텔에서 먹고 즐기기에 편하고 여유로워서 좋다.
킹스위트룸은 화장실도 입구쪽 하나, 침실 화장실 하나 총 2개가 있다.
킹스위트룸은 오션뷰와 빌리지뷰 2가지 뷰타입이 있는데 제주도를 자주 가는 우리는 두 가지 타입 모두에 경험해 보았다.
두 가지 뷰 타입 중 뭐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이 서로 다른 느낌으로 두 가지 타입 모두 너무 좋았다.
해비치호텔 – 산책로
해비치호텔 앞마당의 잔디 산책로는 리조트 구역까지 길게 이어져 있고 곳곳에 야자수가 함께 한다.
잘 관리된 잔디는 밟으면 폭신폭신하니 편안한 느낌이 좋다.
이 외에도 제주 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 내부에는 여러 가지 오락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있어 편리하고 좋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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